김하성, 다시 한번 안타를 생산하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이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안타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소폭 끌어올리며, 팬들에게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아쉽게 2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4회에는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타율 상승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경기김하성은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1B-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도 불구하고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92.5마일의 싱커를 받아쳐 만들어낸 안타는 그의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