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발표한 대규모 적자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이로 인해 현대건설 또한 23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이는 곧 기업의 신용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NICE신용평가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대상으로 등록하였고,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사업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손실에 따른 것으로,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예정 원가 상승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적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1조 2000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5%에 해당하는 당기순손실로, 부채비율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