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 농업 분야의 핵심 쟁점최근 한미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송 장관은 쌀과 소고기 추가 개방에 대한 질문에 '추가 개방은 없다'고 단언하며, 농업 분야의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실과 협상단의 발표와 일치하는 내용으로, 농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SNS 발언, 정치적 수사로 판단이번 협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SNS를 통해 '농산물 등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하면서 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완벽한 무역'이라는 표현을 '정치적인 수사'로 판단하며, 한미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