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또 하나의 전쟁터: 오피스 빌런의 그림자직장인들의 고충을 파고드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6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려 80%가 넘는 직장인들이 회사 내에 업무를 방해하고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는 ‘오피스 빌런’이 존재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동료들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입니다. 당신의 회사, 당신의 일상은 안전한가요? 최악의 빌런 TOP 3: 당신의 직장에도 있나요?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가장 꼽는 최악의 오피스 빌런은 누구일까요? 설문조사 결과는 우리에게 익숙한 얼굴들을 보여줍니다.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유형은 ‘갑질막말형(30.5%)’이었습니다. 이들은 직장 내에서 권력을 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