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고통, 절망의 시작입안과 턱, 목에 암이 재발하며 세상을 포기하려 했던 소년이 있었습니다. 7살, 입안이 부어 병원을 찾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여러 병원을 거쳐 찾아낸 병명은 두경부 지방육종, 희귀암이었습니다. 수술을 받았지만, 종양은 계속해서 재발했고, 절망은 깊어졌습니다. 특히 종양이 생긴 위치가 얼굴인 만큼 김씨는 심리적으로 위축됐고, 신경과 혈관이 특히 많은 위치라 수술 난이도도 높았다. 벼랑 끝에서 찾은 희망의 불씨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절망적인 소식에도 김씨의 가족은 마지막 희망을 안고 서울아산병원을 찾았습니다. 반복된 수술로 김씨의 얼굴은 많이 손상돼 있었고, 마음까지 지친 상태였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김씨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