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소아응급의료센터의 필요성서울 성북구와 구로에 위치한 ‘우리아이들병원’은 24시간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갖춘 민간병원으로, 최근 한 달간 6000~7000명의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이는 부모들이 늦은 시간에도 아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병원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정성관 이사장은 ‘아이부터 살리고 보자. 돈은 나중 문제다’라는 각오로 이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실제로, 24시간 운영이 시작된 이후, 서울의 상급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경증 환자 수가 줄어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성관 이사장의 비전과 도전정 이사장은 20여 년간 소아과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24시간 응급의료체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