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오피셜 트럼프' 코인을 영업일 기준 하루 만에 급하게 상장하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졸속 상장 심사를 조사 중이며, 업계 전문가들은 이로 인한 투자자 보호 문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코인이 투기성 코인이라는 점에서, 상장 심사 과정의 신뢰성이 의심스러운 가운데, 이로 인해 한국의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진행하는 조사에 따르면 코인원은 신규 가상자산 상장 시 발행주체의 신뢰성, 이용자 보호 장치, 기술 및 보안, 법규 준수 등 다양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번 트럼프 코인의 경우, 이러한 기준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이 금감원의 입장입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