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우다마티스 텔의 토트넘 생활이 녹록지 않다. 팀은 잘 나가고 있지만,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텔은 부진한 모습이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25일 "이날 열린 카라바오컵 3라운드 돈캐스터전에서 토트넘은 승리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티스 텔의 득점이 없었다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텔은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전 감독의 설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임대 형식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계약에는 완전 영입 옵션이 있었으나, 그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과 재협상 끝에 이적료를 낮춰 6년 계약으로 텔을 완전 영입했다. 당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포스테코글루의 뒤를 이어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상태였다. 프랭크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