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평 사과밭 안주인, 은영 씨의 귀향KBS1 ‘인간극장’에서 ‘사과밭 아이돌’ 은영 씨와 삼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암 투병 중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고향으로 돌아온 은영 씨는 3천 평 과수원의 안주인이 되어 사과밭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3년 전, 서울에서 아버지 곁으로 내려온 은영 씨는 농사 경험 없이 시작했지만, 마을 어르신들의 칭찬을 받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힘든 농사일을 묵묵히 해내는 은영 씨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우는 맏딸, 은영 씨은영 씨는 10년 전 희귀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후, 홀로 사과밭을 일궈온 아버지 곁을 지키며 맏딸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이었던 막내 은서 씨를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