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빚투' 현상 심화최근 군 장병들 사이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현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월급 인상과 스마트폰 사용 전면 허용으로 주식, 가상자산 등에 투자하려는 심리가 커졌지만, 경제적 기반이 약한 장병들이 고금리 대부업체에서 무리하게 자금을 빌려 투자에 나섰다가 빚더미에 앉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군 장병의 채무조정 금액은 2021년 56억 원에서 2025년 102억 원으로 약 2배 증가했습니다. 군인공제회 자회사, 대부업체 대출 확대 '엇박자'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방부 산하기관인 군인공제회의 자회사 한국캐피탈이 최근 6년간 대부업체에 총 2400억 원이 넘는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캐피탈은 2021년부터 2026년 3월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