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을 떠나는 레비 회장, 손흥민의 진심 어린 메시지토트넘 홋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25년간의 회장직을 마무리하며 축구계를 떠났습니다. 이 소식에 손흥민 선수는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승리한 후, 레비 회장의 퇴임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레비 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10년간 토트넘에서 함께한 시간 동안 그에게 받은 모든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손흥민, 10년 동행을 돌아보며 레비 회장에게 전하는 감사손흥민은 레비 회장의 퇴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여기서 회장님의 퇴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라며, '나는 그곳에서 10년을 보냈다'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레비 회장이 자신에게 해준 모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