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심상치 않은 바다: 고수온 위기 경보 발령올해 고수온 위기 경보 ‘주의’ 단계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른 지난달 3일 발령됐다. 한 단계 높은 ‘경계’ 단계는 지난해보다 보름 이른 지난 9일 발령됐다. 지난달 7일에는 수온 관측이 이뤄진 서해와 남해, 제주의 해역 11곳 모두 작년과 평년의 수온을 각각 넘어섰다. 바다 수온이 장마 기간 잦은 호우로 떨어졌다 장마가 끝나고 다시 오름세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바다 수온이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다. 수온 상승의 그림자: 양식 어종 폐사 피해 급증이상기온 현상으로 올해 양식어종 폐사 피해도 작년보다 일찍 발생했다. 행정안전부의 안전관리 일일상황에 따르면 올해 첫 양식어종 폐사는 지난달 27일 발생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