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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의 찬바람 속, 손아섭의 '1년 계약+옵트 아웃' 제안, 한화의 선택은?

pmdesk 2026. 1. 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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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의 냉혹한 현실, 손아섭은 여전히 '미아' 신세

KBO 리그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2618안타)이라는 눈부신 업적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FA 손아섭 선수는 여전히 소속팀을 찾지 못한 채 'FA 미아' 신세입니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었지만, 그의 이름 앞에는 '미계약'이라는 꼬리표만 붙어있습니다. 지난해 시즌 중 NC 다이노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된 손아섭은 당시 잔여 연봉 2억원을 한화가 부담하며 팀에 합류했습니다. C등급 FA 자격으로 타 구단 이적 시에는 보상선수 없이 7억 5천만원의 보상금만 발생하지만, 아직까지 손아섭을 향한 구체적인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화는 손아섭과의 '사인&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지난 시즌, 손아섭의 단기 계약을 위해 한화가 지불했던 5억원과 드래프트 지명권의 가치를 고려할 때, 이제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직시해야 할 시점입니다.

 

 

 

 

빛나는 기록 뒤에 가려진 현실, 하락세의 지표와 약점

통산 타율 3할 1푼 9리, 2023시즌에는 타격왕과 최다안타왕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던 손아섭 선수. 하지만 최근 2년간 잔부상과 함께 타격 지표의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그의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때 그의 최대 장점이었던 정교한 콘택트 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와 함께, 수비 범위, 주루 플레이, 장타력 등 약점으로 지적되던 부분들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화 이글스는 FA 시장에서 강백호를 4년 최대 100억원에 영입하며 장타력을 강화했고, 외국인 타자 페라자를 재영입하며 우익수 자리를 채웠습니다. 이는 팀 내에서 손아섭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고려가 줄어들었음을 시사합니다.

 

 

 

 

한화의 샐러리캡 부담과 손아섭의 반등 기회, '1년 단년 계약'의 가능성

이러한 교착 상태가 지속된다면 한화와 손아섭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1년 단년 계약'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샐러리캡 부담을 안고 있는 한화는 단기 계약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손아섭 선수에게는 다시 한번 반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비시즌 동안 어느 때보다 열심히 개인 훈련에 매진하며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는 손아섭 선수에게, 1년이라는 시간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옵트 아웃 조항 포함, 상호 만족을 위한 묘안

한 걸음 더 나아가, 만약 한화가 조금 더 유연한 자세를 취한다면 '2026시즌 종료 후 손아섭 선수가 원할 경우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는 조건'을 포함한 계약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손아섭 선수가 한화에서 계속 활약하거나, 혹은 보상금과 보상선수 없이 다른 9개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옵트 아웃' 조항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이는 과거 두산의 홍건희 선수가 2년 15억원의 계약을 포기하고 KIA와 1년 최대 7억원 계약을 맺으며 '2026시즌 종료 후 재협상 또는 자유계약' 조건을 포함했던 사례와 맥을 같이 합니다. 이러한 유연한 계약 조건은 양측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 보는 손아섭의 활약, 2600안타 대기록

손아섭 선수의 빛나는 커리어를 숫자로 증명하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2025년 8월 23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그는 8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안타를 터뜨리며 KBO 리그 역대 최초로 2600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2025년 9월 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2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적인 순간들은 여전히 그의 뛰어난 타격 능력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을 보여줍니다.

 

 

 

 

손아섭 FA, 1년 계약+옵트 아웃으로 돌파구 마련?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손아섭 선수가 FA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년 단년 계약'과 함께 '옵트 아웃' 조항을 포함하는 방안이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샐러리캡 부담을 덜고 싶은 한화와, 다시 한번 기회를 잡고 싶은 손아섭 선수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과거 유사한 사례들을 참고하여 유연한 계약 조건을 통해 양측이 만족할 수 있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손아섭 FA 계약, 궁금증 해결!

Q.손아섭 선수가 FA 미아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최근 2년간의 타격 지표 하락세와 부상 이력, 그리고 팀 내 다른 선수들의 영입으로 인한 포지션 중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교한 컨택 능력 저하와 약점으로 지적되던 부분들이 부각되면서 구단들의 관심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Q.C등급 FA란 무엇이며, 보상금은 어떻게 되나요?

A.C등급 FA는 원소속팀이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지난 시즌 연봉의 200% 또는 100만 달러 중 많은 금액)만 받을 수 있는 등급입니다. 손아섭 선수의 경우, 보상금은 7억 5천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옵트 아웃' 조항이란 무엇이며, 어떤 이점이 있나요?

A.옵트 아웃(Opt-out) 조항은 계약 기간 중 선수가 일정 조건 충족 시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이는 선수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하고 더 나은 조건의 계약을 노릴 기회를 제공하며, 구단에게는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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