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주 측, '공갈 고소 대응'으로 사건 확대 주장
청주 빽다방 매장에서 발생한 알바생 커피 횡령 사건이 점주 측의 반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점주 측 법률대리인은 이번 사건이 단순 음료 3잔 문제가 아닌, 알바생의 공갈 혐의 고소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확대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점주 측은 공갈 혐의를 벗기 위해 최소한의 금액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1만 2800원 상당의 음료 3잔만 부각되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점주, '112잔 무단 처리' 증거 자료 제출
점주 측은 수사기관에 알바생의 자필 반성문, 동료 직원 사실확인서, CCTV 영상, 매출 대비 재료 사용량 비교 자료 등을 제출했습니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알바생 A씨는 근무 기간 동안 총 112잔의 음료를 무단으로 섭취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동료 직원들의 사실확인서 역시 주문 없이 음료를 제조하거나 외부인에게 제공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일부 CCTV 영상으로도 특정 행위 확인이 가능하다고 점주 측은 밝혔습니다.

알바생 측, '폐기 음료 관행' 주장하며 반박
반면 알바생 A씨는 무단 제공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A씨는 문제의 음료들이 제조 실수로 폐기 대상이었으며, 평소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처리해왔고 점주도 이를 묵인하는 분위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공무원 준비 상황을 이용해 점주가 강요와 협박으로 반성문을 작성하게 했다며 진술의 신빙성을 부인했습니다.

경찰, 알바생 횡령 혐의 인정해 검찰 송치
경찰은 양측 주장을 검토한 결과, 점주 측 주장이 더 설득력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알바생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피해 금액이 소액인 점을 고려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 회부도 검토되었으나, 점주의 엄벌 탄원과 A씨의 혐의 부인 등을 이유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본코리아, 사실관계 확인 중…추가 조치 검토
이번 논란과 관련하여 더본코리아는 담당 임원과 법무팀을 현장에 파견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점주 측은 온라인상의 루머를 부인하며 악성 댓글 자제를 요청했으며, 여론이 균형을 찾으면 고소 취하도 고려하고 점주의 과한 언행에 대해서는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실 공방 속 엇갈리는 주장, 사건의 진실은?
청주 빽다방 알바생 커피 횡령 사건은 단순 소액 분쟁을 넘어 고용 관계, 내부 관행, 법적 책임 여부를 둘러싼 복잡한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알바생의 횡령 혐의를 인정해 검찰 송치했지만, 알바생 측은 폐기 음료 관행과 강요를 주장하며 반박하고 있어 향후 수사 및 법적 판단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점주가 알바생을 고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점주 측은 알바생이 먼저 점주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알바생의 횡령 혐의에 대해 최소한의 금액으로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Q.알바생은 왜 횡령 혐의를 부인하나요?
A.알바생은 해당 음료들이 제조 실수로 폐기 대상이었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처리해왔으며 점주도 이를 묵인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반성문 작성이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Q.더본코리아는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나요?
A.더본코리아는 현재 담당 임원과 법무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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