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아이를 찾아서: 10개월간의 추적
지난해 3월, 경남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할 A군은 학교에 나타나지 않았다. 학교는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아이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장기간 소재 파악이 어려웠던 A군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였고, 어머니의 모국인 베트남에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경남경찰청은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를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다.

국제 공조의 시작: 베트남으로 향하는 손길
경찰은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에 A군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담당 영사는 즉시 호찌민에서 차량으로 8시간이나 떨어진 A군의 주거지를 방문했다. 현지 파출소 및 출입국관리소와의 공조를 통해 A군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마침내, A군은 어머니와 함께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어머니의 귀국과 엇갈린 행적
A군 어머니는 일신상의 이유로 급하게 모국인 베트남으로 귀국하면서 A군의 소재 확인이 늦어졌다. 이로 인해 경찰의 수사가 장기화되었지만, 끈질긴 추적 끝에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경찰과 영사관의 헌신적인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확인된 20명의 안전: 멈추지 않는 노력
이번 A군의 사례를 포함하여, 경남경찰청은 작년에 수사 의뢰된 예비소집 불참 아동, 미취학 아동, 그리고 장기결석 아동 등 총 20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이러한 노력은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찰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미래를 위한 약속: 국제 공조의 확대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해외 공관과 협력하여 해외에 체류 중인 아동의 안전 여부를 끝까지 확인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중국, 베트남 등 국제 공조를 확대하여 국민의 안전을 더욱 굳건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동 안전을 위한 경찰의 노력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평택 원영이 사건 이후: 아동 안전 점검의 강화
경찰의 미취학 아동 점검은 지난 2016년 ‘평택 원영이 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미취학 아동과 장기결석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예비소집 불참 아동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며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사건 이후, 아동 안전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핵심 요약: 10개월의 수사, 아이의 안전을 되찾다
경남경찰청과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의 끈끈한 협력으로, 베트남에서 미취학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10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아이는 무사히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국제 공조를 강화하여 아동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경찰이 베트남까지 가서 수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A군이 다문화 가정 아동으로, 어머니의 모국인 베트남에 있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과 협력하여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Q.경찰은 어떻게 A군의 소재를 파악했나요?
A.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의 협조를 받아 A군의 거주지를 특정하고, 현지 파출소 및 출입국관리소와 공조하여 안전을 확인했습니다.
Q.앞으로 아동 안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예정인가요?
A.경찰은 해외 공관과의 국제 공조를 확대하고, 미취학 아동 및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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