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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생일, 워싱턴 열병식 개최…'미국 위협 시 종말' 경고, 논란 속 20만 명 운집

pmdesk 2025. 6. 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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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워싱턴 열병식 개최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육군 창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열병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탱크와 장갑차가 도로를 누비고, 군 장병들이 절도 있는 행진을 선보였으며, B-25 폭격기와 헬기가 하늘을 가르며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열병식은 1991년 걸프전 승전 기념 이후 34년 만에 워싱턴DC에서 개최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열병식에서 '미국 위협 시 종말' 경고

열병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위협하는 적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그는 “미국인을 위협하면 우리 병사들이 쫓아 확실히 패배시킬 것이고 끝내 종말을 맞고 완전히 몰락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미국의 강력한 국방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열병식의 정치적 의미를 더했습니다.

 

 

 

 

막대한 비용과 트럼프 생일, 비판 직면

이번 열병식은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600억 원이 넘는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추산되며, 행사일이 트럼프 대통령의 79세 생일과 겹치면서 정치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행사가 권위주의적인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20만 명 운집, 뜨거운 애국심과 반대 시위 공존

열병식에는 미국 전역에서 20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뜨거운 애국심을 드러냈습니다. “미국의 애국심을 확인하기를 원하고 멋진 전투기와 탱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는 딘의 말처럼, 많은 이들이 웅장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열병식 행사장 바로 앞에서는 대규모 열병식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려, “왕은 없다”, “트럼프는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비판적인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NBC 조사, 열병식 반대 여론 확인

NBC 방송은 막대한 세금을 들인 열병식에 대해 미국인 3명 중 2명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여론은 열병식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반영했습니다. 열병식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공존하며, 미국 사회 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푸틴 생일 축하 전화, 또 다른 논란

트럼프 대통령은 열병식 직전 자신의 SNS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생일 축하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을 게시했습니다이는 열병식의 정치적 의미를 더욱 심화시키는 동시에,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낳았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열병식을 둘러싼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며, 국제적인 관심까지 불러일으켰습니다.

 

 

 

 

핵심만 콕!

미국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에서 열린 대규모 열병식은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과 겹치며 정치적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막대한 비용, '미국 위협 시 종말' 경고, 반대 시위, 푸틴 대통령의 생일 축하 전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얽히면서 20만 명의 운집에도 불구하고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열병식 비용은 얼마였나요?

A.열병식에는 600억 원이 넘는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Q.열병식에 대한 여론은 어떠했나요?

A.NBC 방송 조사 결과, 미국인 3명 중 2명이 열병식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Q.트럼프 대통령은 열병식에서 어떤 발언을 했나요?

A.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위협하는 적들에게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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