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역단체장 공천 속도전…국힘, 경선 흥행 '빨간불'
6·3 지방선거가 8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후보군 압축에 속도를 내며 경선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서울, 경기, 전남·광주 등 3개 지역은 다음 주부터 경선 공고와 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약 한 달간의 경선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예비경선, 본경선, 결선투표까지 포함하면 약 3주간의 경선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7개 지역에 대한 경선 및 단수 공천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충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수현 의원과 부산 지역 출마가 예상되는 전재수 의원 등 인물들의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영배, 전현희 의원은 '맹탕 경선' 우려를 표하며 토론회 확대를 요청하는 등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는 후보 간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중량급 인사' 부재에 경선 방식 논란까지
반면 국민의힘은 아직 경선 대진표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까지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을 받고 '물갈이 공천'을 통한 흥행을 노리고 있지만, 대구·경북(TK) 외에는 뚜렷한 중량급 인사들의 참여가 저조한 상황입니다. 서울에서는 오세훈 현 시장에 맞설 나경원, 신동욱 의원이 거론되지만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습니다. 지도부가 안철수, 김은혜 의원에게 각각 서울과 경기 지역 출마를 제안했지만, 두 의원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차출론도 제기되었으나 본인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부산 역시 현역 박형준 시장 외에는 주진우 의원 정도만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관위가 발표한 '한국시리즈식 경선' 방식에 대한 잡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도전자들끼리 예비경선을 치른 뒤 현역 단체장과 최종 경선을 치르는 방식인데, 오세훈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새로운 방법론을 찾는 것보다 경쟁력을 높이는 당의 노선이 무엇인지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공천 경쟁, 민주당은 순항 국힘은 난항… 지방선거 승패 가를 변수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공천에 속도를 내며 경선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중량급 인사들의 참여가 저조하고 경선 방식에 대한 논란까지 겹치며 공천 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천 경쟁의 희비가 지방선거 승패를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민주당의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서울, 경기, 전남·광주 등 3개 지역은 다음 주부터 경선 공고 및 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약 한 달간의 경선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비경선, 본경선, 결선투표까지 포함하면 약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국민의힘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A.현재 오세훈 현 시장에 맞서 나경원, 신동욱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없습니다.
Q.국민의힘의 '한국시리즈식 경선' 방식은 무엇인가요?
A.도전자들끼리 먼저 예비경선을 치른 뒤, 그 결과에 따라 현역 단체장과 최종 경선을 치르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에 대해 오세훈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보링크, 누적 벌점 리스크 소멸! 통신·AI·로보틱스 융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 선언 (0) | 2026.03.07 |
|---|---|
| 17억 아파트 보유해도 월 55만원 기초연금? '구멍 뚫린' 복지 시스템 전격 분석 (0) | 2026.03.06 |
| 혐한 가짜뉴스 유포 유튜버 '대보짱', 결국 검찰 송치…'시체 37건' 등 허위 주장 진실은? (0) | 2026.03.06 |
| 시한부 아내에게 잊지 못할 게임 추억을 선물한 남편의 감동적인 호소 (0) | 2026.03.06 |
| 41년 만의 공중전 격추! F-35, 이란 전투기 제압 영상 공개 (0) | 2026.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