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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론, 대만 영공 침범... 긴장 고조 속, 뾰족한 해법은?

pmdesk 2026. 1. 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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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중국 드론의 대만 영공 침범: 긴장의 시작

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대만에 드론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현지시간) 중국의 감시용 드론 한 대가 이날 대만 영토인 남중국해의 프라타스 군도(둥사군도) 상공에 진입해 4분을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드론의 정체와 침범 과정: WZ-7 '승천하는 용'

대만 국가 안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무인 드론은 ‘승천하는 용(샹룽)’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WZ-7 기종이다. 대만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 드론이 “우리 대공망 사거리를 벗어난 고도에서 비행했다”면서 “대만 방공군이 국제 라디오 채널을 통해 경고한 뒤 떠났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의 분석: 중국의 의도와 대만의 취약점

분석가들은 이번 무인 드론 대만 영공 침범은 대만이 중국의 첨단 드론 능력을 당해내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중국이 대만 주권을 침해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과시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추가 도발 가능성: 랴오의 경고

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차이나 허브 부책임자 키시 랴오는 “중국이 또 다른 취약한 지점을 찾아냈다”면서 “중국은 자신들이 대만 영공을 처벌받지 않고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반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랴오는 중국은 점점 드론 고도를 낮출 수도 있다며 만약 대만이 이를 격추하면 중국이 이를 트집잡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만, 둥사군도에 대한 경계와 미국의 역할

이번에 중국 드론이 침범한 둥사군도는 지난 1년 동안 중국의 주된 목표물이 됐다. 이 섬은 대만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420km 떨어진 섬으로 양안 충돌 시 미국과 중국 잠수함이 드나들 길목이다. 대만 정부 관계자 2명은 둥사군도의 갈등이 광범위한 분쟁으로 확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극도로 주의하고 있다”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 미국과 상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의 대응: 딜레마와 한계

대만은 중국이 자국 외곽 도서는 물론이고, 주변 영해와 영공을 침범하는 것도 침략 행위로 간주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분기별 국방백서에서는 다른 말을 하고 있다. 이런 침범 행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아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만 밝히고 있다. 중국의 도발에 강하게 대응했다가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핵심 요약: 드론 침범으로 드러난 양안 관계의 위기

중국 드론의 대만 영공 침범은 양안 관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대만의 대응 딜레마와 미국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중국의 지속적인 도발 가능성은 더욱 우려를 낳고 있으며, 뾰족한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자주 묻는 질문: 드론 침범 관련 궁금증 해결

Q.중국 드론의 침범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요?

A.중국 드론의 대만 영공 침범은 중국이 대만의 주권을 침해할 수 있는 역량을 과시하고, 대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Q.대만은 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가요?

A.대만은 중국과의 전면전을 우려하여, 드론 격추 등 강경한 대응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는 둥사군도의 갈등이 광범위한 분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적 판단입니다.

 

Q.미국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대만 정부는 둥사군도 관련 문제 발생 시 미국과 우선 상의할 방침입니다. 이는 미국이 대만의 안보를 지원하고, 중국의 도발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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