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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부회장의 커버드콜 수익률 공시 제안, ELS와의 유사성 우려와 투자자 보호 방안

bdtong 2025. 3. 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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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부회장은 커버드콜 ETF의 수익률을 매달 공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 보호와 금융상품의 투명성을 높일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커버드콜 상품이 주가연계증권(ELS)과 유사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시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과도한 분배금이 리스크를 증가시킬 수 있는 점과 월 분배금의 구조에 대해 투자자들이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준용 부회장은 커버드콜 상품의 특성과 그에 따른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며, 신뢰 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반복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 준용 부회장은 2023년 11월, 미래에셋운용의 총괄대표로 취임 이후, 다양한 금융 상품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ETF 시장에서 커버드콜 상품의 존재가운데 관련된 여러 이슈들을 짚어보았습니다. 그는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한 새로운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현재 커버드콜 ETF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해당 상품이 과도한 분배금이 걸려있는 경우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한 공시와 함께, 옵션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과 리스크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USB, 계좌관리, 금리 등과 같은 관련 비용의 공시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명시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접근이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투자 성과를 개선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또한, 그는 광범위한 ETF 시장에서의 보수 인하 경쟁과 이에 따른 우려를 염두에 두고, 보수 경쟁의 필요성을 신중히 다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회장은 보다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며, 단순한 낮은 보수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요소들이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래에셋운용 소속의 전문가는 향후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과 같은 위험도가 높은 상품들을 다룰 때, 추가적인 보수 인하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운용사가 수익을 챙기는 것보다, 투자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은 금융 시장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결국, 이준용 부회장은 커버드콜 ETF가 자산 운용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신뢰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이를 통해 한국 금융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반적인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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