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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단 한 번의 출전, 엔리케 감독이 밝힌 PSG의 전성기와 팀의 밝은 미래

bdtong 2025. 3.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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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PSG가 극적인 승리와 함께 8강에 진출했습니다.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이강인은 단 11분간의 활약만을 보여주었지만, 그의 존재감은 여전히 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경기 초기부터 PSG는 빠른 반격으로 리버풀을 제압하며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 12분, 바르콜라의 절묘한 패스를 뎀벨레가 골로 연결하며 PSG가 1 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이후 리버풀이 공세를 쏟아냈지만, PSG의 수비는 견고했고 골키퍼 돈나룸마의 화려한 세이브가 빛났습니다. 전반 35분에는 흐비차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수비수에 의해 막히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후반에도 리버풀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결국 두 팀 모두 90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연장전 초반,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투입하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려 했습니다. 이강인은 오른쪽에서 빠른 드리블과 슈팅으로 공격에 활력을 주었지만, 알리송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혀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연장 후반에도 PSG의 기회가 연이어 이어졌고, 다수의 슈팅이 알리송에게 걸리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결국,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PSG는 승부차기에서 4 2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엔리케 감독은 "우리 팀은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강한 팀 정신과 훌륭한 경기력을 극찬했습니다.

그는 "선수들은 강한 캐릭터를 보여주었고 과거에 대한 복수의 의미도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를 통해 PSG가 더 단단한 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강인의 연장전 활동 시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팀 내에서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입지는 줄어들고 있다지만, 엔리케 감독은 그를 팀의 주축으로 믿고 있지 않은 듯한 발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강인의 재능과 잠재력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며, 앞으로 그의 경기 시간이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엔리케 감독은 "리버풀과 PSG의 맞대결은 정말 멋진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챔피언스리그는 처절한 대결의 연속입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순간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경기들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현시점에서 PSG는 이 강적을 제치고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기를 바라며, 이강인과 팀의 조화로운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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