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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님들, '남는 게 없다'는 말, 이젠 진실입니다. 외식업계의 씁쓸한 현실

pmdesk 2026. 3. 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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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늘어도 '불황형 성장'…외식업계의 벼랑 끝 위기

원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늘어도 수익성이 악화하는 '불황형 성장'이 외식업계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2024년 외식업체당 연평균 매출은 2억 5526만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지만, 이는 성장 둔화를 의미합니다. 특히 인건비와 식재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률은 2020년 12.1%에서 8.7%까지 떨어졌습니다. 한 식당 운영자는 "가뜩이나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손님이 줄었는데, 식재료비가 계속 올라 남는 게 거의 없다"며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는 이러한 어려움을 뒷받침합니다.

 

 

 

 

프랜차이즈 vs 비프랜차이즈: 양극화 심화되는 외식업계

프랜차이즈 업체는 본사의 지원을 통해 식재료비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이루고 있지만, 비프랜차이즈 업체는 모든 비용을 점주가 홀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024년 기준 프랜차이즈 업체의 연평균 매출은 3억 3282만원인 반면, 비프랜차이즈는 2억 2701만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본사의 공동구매, 물류망, 시스템 도입 등 규모의 경제 효과 때문입니다. 비프랜차이즈 업주들은 식재료, 인건비, 임대료, 배달 수수료 등 고정비 부담에 가격 인상도 쉽지 않아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업종별 희비 엇갈려…중식·치킨 전문점은 울상

최근 1년 사이 업종별 매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중식(-14.9%), 구내식당(-13.2%), 치킨전문점(-11.1%) 등은 매출이 크게 하락한 반면, 카페 등 비알코올 음료점(13.1%), 일식(12.8%) 등은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원가 상승에 대한 업종별 대응 능력 차이를 보여줍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가격 인상도 쉽지 않아 외식업계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올해 폐업하는 가게들이 더 속출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 무인 시스템과 전처리 식재료의 부상

외식업계는 인건비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등 무인 주문기 도입률은 2021년 4.5%에서 2024년 13%로 약 3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매장에서 손질이 필요한 원물 식재료 구매 비중은 줄고, 바로 조리가 가능한 전처리 식재료 구매 비중은 늘고 있습니다. 이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조리 시간을 단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외식업계, '매출 상승' 속 '수익성 악화'…생존 위한 혁신 가속화

외식업계는 매출은 소폭 상승했지만, 인건비와 식재료비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는 '불황형 성장'을 겪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와 비프랜차이즈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중식·치킨 등 일부 업종은 매출 감소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외식업계는 무인 시스템 도입, 전처리 식재료 사용 등 운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생존을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외식업계, 이것이 궁금합니다!

Q.외식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얼마나 하락했나요?

A.영업이익률은 2020년 12.1%에서 2024년 8.7%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Q.프랜차이즈와 비프랜차이즈 간 매출 차이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A.프랜차이즈는 본사의 공동구매, 물류망, 시스템 도입 등으로 식재료비를 낮추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반면, 비프랜차이즈는 모든 비용을 점주가 홀로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Q.최근 외식업계에서 늘고 있는 시스템 도입은 무엇인가요?

A.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등 무인 주문기 도입률이 크게 증가했으며, 배달앱 이용 비중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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