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의 선발 복귀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3주 만에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는 15일 오후 5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1위 LG와 2위 한화가 0.5경기 차로 3연전을 시작한 가운데, 13일 경기가 비로 취소된 뒤 14일에는 2-2 무승부를 거두며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6실점의 아픔, 그리고 재도약
5월 20일 울산 NC전에서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던 문동주는 다음 등판이었던 롯데전에서 4⅔이닝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최다 실점을 했다. 결과도 결과였지만 그 과정이 우려를 살 만했다. 4회까지 51구를 던져 무실점으로 잘 막다 5회에만 집중적으로 얻어맞고 6실점했다. 결국 문동주는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재충전의 시간과 복귀 준비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문동주는 회복의 시간을 가진 뒤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2군에서의 실전 없이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김경문 감독은 "투구수도 그렇고, 차근차근 잘 준비한 상태라고 투수코치에게 보고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LG, 1위 경쟁의 분수령
복귀전 상대가 '1위 경쟁자' LG다. 문동주는 LG 상대 시즌 첫 등판에 나서 5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적이 있다. 통산 전적은 선발 8경기 포함 9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2.91를 찍고 있다.
'1선발 같은 5선발' 송승기와의 맞대결
문동주에 맞서 '1선발 같은 5선발' 송승기가 LG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올 시즌 처음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송승기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12경기에서 70⅓이닝을 소화해 7승3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현재까지 국내 투수 1위에 자리했다.
송승기의 압도적인 데뷔
1군 데뷔전이 3월 27일 잠실 한화전이었고, 이날 송승기는 7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에도 꾸준하게 호투하며 팀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직전 등판이었던 8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5연승을 달렸다.
핵심 요약
문동주가 21일 만에 선발 등판하여 LG 트윈스와의 중요한 경기를 치릅니다. 6실점의 아픔을 딛고 재충전을 마친 문동주와 '1선발 같은 5선발' 송승기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는 1위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문동주는 6실점 이후 어떻게 회복했나요?
A.문동주는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회복의 시간을 가졌고,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복귀를 준비했습니다. 2군 실전 없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합니다.
Q.송승기는 어떤 선수인가요?
A.송승기는 LG의 선발 투수로, 올 시즌 신인왕 유력 후보로 꼽히며 7승 3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군 데뷔전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Q.이번 경기의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A.이번 경기는 1위 LG와 2위 한화의 맞대결로, 순위 경쟁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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