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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물값 2000원' 논란, 외국인에게 닫혔던 3일의 영업정지

pmdesk 2026. 4. 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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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튜버 '물값 2000원' 요구 사건 발생

한국 생활 13년 차 미얀마 출신 유튜버 '카잉'이 서울 광장시장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러시아인 친구와 함께 방문한 한 노점에서 만두, 잡채, 소주를 주문한 뒤 물 한 잔을 요청하자, 상인은 2000원을 요구했습니다. 한국 식당에서는 처음 겪는 일이라며 의아해하자, 상인은 '외국인이 많아서 그렇다'고 답하며 라벨 없는 생수 500ml 한 병을 건넸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광장시장 노점, 3일 영업정지 징계 받다

외국인 유튜버에게 생수 2000원을 판매해 '바가지 요금' 논란의 중심에 섰던 광장시장 노점이 결국 사흘간의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는 해당 노점에 대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영업을 정지하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상인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노점 특성상 큰 생수를 구매해 따라주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명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행태가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장시장의 반복되는 '바가지 요금' 논란

광장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로컬 K-푸드'를 맛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지만, 최근 몇 년간 내국인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는 음식 가격 바가지, 현금 결제 강요, 불친절한 응대 등으로 여러 차례 비판받아 왔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한 유튜버가 1만 5000원짜리 모듬전의 양이 지나치게 적다고 지적했으며, 지난해에는 8000원 순대에 1만원을 요구한 노점에 10일 영업정지 징계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상인회, 이미지 실추 및 소송 검토까지

먹자골목 노점들의 반복되는 바가지 상술은 광장시장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으며, 이는 시장 내 다른 점포들의 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광장시장총상인회는 노점 상인회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검토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말에도 한 여행 유튜버가 1만 5000원짜리 모듬전에 10여 조각만 나온 것에 대해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광장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변화가 시급하다

외국인 유튜버에게 물값 2000원을 요구했던 광장시장 노점이 결국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는 광장시장이 겪고 있는 반복적인 '바가지 요금' 및 불친절 논란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시장 전체의 신뢰도 하락을 막고 지속 가능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개선 노력과 함께 상인회 차원의 강력한 관리 감독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광장시장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광장시장에서 물은 항상 돈을 내야 하나요?

A.일반적으로 한국 식당에서는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노점이나 특정 상황에서는 유료로 판매될 수 있으니 주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광장시장에서 바가지 요금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주문 전에 메뉴판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격이 합리적인지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금 결제만 강요하거나 불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Q.광장시장 노점 상인회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광장시장 노점 상인회는 노점 상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장 질서를 유지하며, 위생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합니다. 이번 사건처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징계 절차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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