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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박주신, 새로운 건축교육의 길을 열다

bdtong 2025. 3. 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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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된 박주신 씨는 한국 건축계에 있어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로 알려진 그는 영국, 네덜란드에서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국제적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건축설계’와 ‘건축설계실무’ 과목을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인 박주신 씨는 학생들에게 실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입니다.

 

 

박주신 조교수는 영국의 전설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 건축사무소에서 6년 동안 경력을 쌓았으며, 카루소 세인트 존, 아담 칸 건축사무소 등 여러 유명 건축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습니다.

그의 이러한 경험은 학과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건축 설계 교육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의 조교수 임용 배경에 대해 고려대학교는 “박주신 씨는 국제적인 관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이상적인 인재”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박주신 씨에게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박주신 씨는 스튜디오 주신을 설립한 후, 서울대 관악 캠퍼스 인문대 증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직접적인 현장 설계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스튜디오를 통해 한국의 건축 문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전 세계 유수의 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한 박주신 조교수는 국제적 시각으로 현대 건축과 디자인의 흐름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국내 건축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건축 교육 및 연구에 대한 그의 비전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며, 산업계와의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주신 조교수가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그들의 건축적 사고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주목됩니다.

 

 

이번 임용은 한국 건축계에서 박주신 씨가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 외에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지식을 제공하여 갖가지 건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부여할 것입니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박주신 씨의 강의를 통해 경험 기반의 학습을 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경쟁이 치열한 건축 시장에서 더욱 필요한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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