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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에 대한 긍정적 시선, 현대·대우건설 목표가 상향의 의미

pmdesk 2025. 5. 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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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의 새로운 전환점

최근 증권가에서 건설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랜 부진을 겪었던 현대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건설사들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받으며 실적 개선의 가시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건설의 경우,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고원가 현장 준공에 따른 이익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익성 개선 또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현대건설 전체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건설의 실적 분석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목표가를 4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현대건설이 연결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 7조4556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2.9% 상승한 수치입니다. 또한, 영업이익은 2137억원을 기록해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고원가 현장의 준공에 따른 이익 개선 덕분으로 해석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전망

HDC현대산업개발의 목표가는 2만7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랐습니다. 허재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까지 수익성 악화 요인이 작용했으나, 2분기부터는 일반건축 부문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서울원 아이파크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40%에 달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의 성장 가능성

대우건설의 목표가는 4300원에서 48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주택 및 건축 부문에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준공정산이익과 토목 현장의 준공예정원가율 개선 덕분으로, 앞으로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와 현대차 계열사들의 변화

반면, 현대차 계열사인 기아의 목표가는 15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2% 감소한 결과로,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이 하반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모비스 또한 목표가가 각각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전망과 우려가 뒤섞인 건설업계

현재 건설업계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기업들의 목표가 상향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는 한편, 기아와 같은 자동차 계열사의 목표가 하향으로 인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건설업계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뒤섞인 복잡한 상황을 반영합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Q.건설주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건설주는 경기 변동에 민감하므로,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부동산 정책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Q.현대건설의 실적 개선 요인은 무엇인가요?

A.현대건설의 실적 개선은 고원가 현장의 준공과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익성 개선으로 분석됩니다.

 

Q.기아의 목표가 하향 이유는?

A.기아는 1분기 실적 부진과 더불어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목표가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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