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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카페 '먹튀' 관광객, 분노한 자영업자의 절규: '오만정 다 떨어졌다!'

pmdesk 2025. 6.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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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카페, 주차만 하고 '먹튀'한 관광객에 뿔났다

강원도 강릉의 한 카페에서 관광객들이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겠다'며 방문해 주차장만 이용하고 가버리는 사건이 발생해, 카페 점주가 분노를 표출했습니다불경기에 손님이 귀한 상황에서, 주차 문제로 인해 여러 손님을 놓치게 된 점주의 안타까운 심경이 SNS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사건의 발단: '테이크아웃' 약속, '먹튀' 결말

사건은 카페 점주 A씨에게 한 남성이 '관광버스 두 대에 탄 관광객들이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겠다'며 주차 가능 여부를 문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방문 시간을 확인했고, 남성은 오후 1시에서 1시 30분 사이에 방문하겠다고 답했습니다하지만 약속 시간, 버스는 도착했지만 관광객들은 커피를 구매하지 않고 바다만 구경한 뒤 떠났습니다.

 

 

 

 

피크타임 망친 '먹튀' 관광객…점주의 절규

A씨는 '먹튀' 결말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드러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 피크타임까지 망쳤다'고 토로했습니다특히, '경기도에 있는 XX대학교' 버스를 언급하며, '학교 이름 떡 하니 (버스에)붙이고 다니면서 민폐 끼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불경기에 손님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서, 주차 문제로 여러 손님을 놓치게 된 점주의 심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의 공분: '너무하다', '속상하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한다', '속상하고, 허탈하고, 힘들었겠다', '진짜 못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점주를 위로하고, 관광객들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특히,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가뜩이나 자영업자들 힘든데 선결제 받아야 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카페 관계자의 심경: '직원들도 큰 충격'

해당 카페 관계자는 25일 인터뷰에서 '직원들도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이날 카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심적 고통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강릉 카페 '먹튀' 사건: 자영업자의 고통과 사회적 공감

강릉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관광객들의 '먹튀' 사건은,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주차 문제로 인한 손실, 약속 불이행, 그리고 사회적 비판 등,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번 사건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요?

A.강릉의 한 카페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커피를 테이크아웃하겠다고 해놓고 주차만 이용한 뒤, 커피를 구매하지 않고 떠나 점주가 피해를 입은 사건입니다.

 

Q.점주는 어떤 심경을 밝혔나요?

A.점주는 '기분 더러운 정도가 아니라 인간한테 오만정 다 떨어졌다'고 표현하며, 피크타임을 망친 것에 대한 실망감과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Q.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A.누리꾼들은 점주를 위로하고, 관광객들의 행동을 비판하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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