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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애슬론의 역사적 순간이 기록되었습니다.러시아 출신으로 귀화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여자 7 5㎞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바이애슬론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압바꾸모바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그녀가 한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을 가져왔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한국 바이애슬론은 역대 금메달을 한 번도 획득하지 못했던 만큼, 압바꾸모바의 성과는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그녀가 금메달을 딴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기록한 시간은 22분45초4로, 압바꾸모바는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했습니다. 압바꾸모바는 2016년 1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