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한국 기업인들과의 면담에서 대미 투자 기준으로 10억 달러를 언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이는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유치하려는 방식으로 해석됩니다. 러트닉 장관은 최소 10억 달러의 투자를 원하는 이유에 대해, 이러한 기준이 미국 정부의 신속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제 조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지난 8년 동안 약 1,6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해왔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두 번째 집권 기간에는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반도체법에서 제공하기로 한 보조금 폐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러트닉 장관은 미국에서의 투자가 1년 이내에 실제화되어야 하며, 기업이 그 약속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