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9살 초등학생 정태운 군이 어머니의 급성 심근경색 사건에서 용기와 침착함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어머니의 생명을 구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이 사건은 단순한 응급 상황을 넘어 가족의 사랑과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태운 군이 신고한 시간은 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각으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그는 차분히 대처했습니다. 신고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그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정태운 군은 심폐소생술을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집 주소를 기억하고 있다는 점은 그가 스스로를 잘 준비해 두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어머니는 호흡을 회복하게 되었고, 현재는 퇴원하여 건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