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실력, 만장일치 신인왕 등극!메이저리그 역사상 루키 타자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1루수가 만장일치로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애슬레틱스의 좌타 거포 1루수 닉 커츠입니다. BBWAA(전미야구기자협회) AL 신인왕 투표에서 30명 전원으로부터 1위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는 그의 뛰어난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2위는 유격수 제이콥 윌슨, 3위는 외야수 로만 앤서니가 차지했습니다. 마이너리그 평정, 283일 만에 빅리그 입성닉 커츠는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애슬레틱스에 지명된 후,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싱글A와 더블A에서 12경기, 트리플A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기까지 불과 283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