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의 이적 소식NC 다이노스의 창단 멤버인 김성욱이 SSG 랜더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NC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에서 외야수 김성욱을 SSG에 양도하고,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과 5천만 원의 현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욱은 광주진흥고 출신으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의 3라운드 32순위로 지명되어 팀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지난 14년간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며 통산 971경기에서 0.237의 타율과 78홈런, 293타점, 64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1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그의 경력이 정점에 달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전략적 결정NC 구단 측은 이번 트레이드가 중장기적인 전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선남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