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115억 FA 계약 이후, 잔류와 이적의 갈림길김현수의 거취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원 소속팀 LG 트윈스와 김현수 측이 23일 만남을 가졌지만 잔류와 이별이 결정되지 않았다. 금액 등의 구체적인 협상은 없이 얘기를 나눴다고 한다. 김현수는 FA 시장이 시작된 뒤 LG와 친정팀 두산, 전력 보강에 나선 KT 등 3팀의 경쟁이 표면화 됐었다. LG는 모두가 알다시피 샐러리캡 문제로 김현수에게 많은 액수를 제시하지 못했다. 3년 30억원대를 제시했고, 두산과 KT는 이보다는 큰 금액을 김현수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액 협상 난항과 박해민의 잔류, 김현수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김현수측은 LG에 액수를 올려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그 금액을 생각하고 결정을 하겠다고 했었다. 이미 세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