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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3

‘손가락혁명단’의 그림자: 리박스쿨 유관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과 그 파장

댓글 조작, 그 은밀한 시작극우 성향 역사 교육 단체 '리박스쿨'과 연관된 단체들이 댓글 조작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들은 2020년 총선 당시 '손가락혁명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온라인 여론 형성에 개입하려 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단체의 일탈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2020년 총선, 그 배후의 그림자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리박스쿨'과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던 육사총구국동지회(육총)가 '손가락혁명단'을 운영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총선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이들은 5일간의 교육을 통해 조직적인 댓글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이들의 행위는 특정 정치 세력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는 의도로 해..

이슈 2025.06.19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리박스쿨, 극우 역사관 논란의 중심에 서다

서울시, 리박스쿨 행사 후원 사실 확인서울시가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리박스쿨이 주관한 ‘한·일 상생 문화 공감 세미나’에 지원금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극우 성향의 역사관을 전파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은 한국의 식민지 시기 발전을 강조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는 행사에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후원이 있었음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극우 역사관의 배경과 그 영향이번 행사에서 극우 역사관이 드러난 배경에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여 특정 정치적 입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참석한 김호월 전 홍익대 교수는 식민지 시기에 이루어..

이슈 2025.06.09

리박스쿨의 영향력과 늘봄학교의 교육적 우려

리박스쿨, 늘봄학교에 침투하다극우 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 출신 강사들이 늘봄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확인된 강사는 총 11명으로, 이들은 '리박스쿨'의 손 모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소속으로, 서울교대에서 강사 연수를 받았으며, 강사료로 9백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교육 당국이 전수조사를 벌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육 단체들은 늘봄학교의 강사 채용 과정이 허술했다며, 모든 위탁업체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교육청, 전수조사 착수부산교육청은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가 2개 학교에서 강의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해당 단체 소속의 늘봄학교 강사들이 있는지..

이슈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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