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신기술과 디저트 M&A로 글로벌 시장을 정복하다

흥국에프엔비는 최근 급변하는 식음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박철범 대표가 이끄는 회사는 전 세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큰 성장을 경험한 이 회사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 더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압공정(HPP) 기술을 기반으로 진화하는 음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비해 두 배로 증가한 해외 수출 비중은 더욱이 이 회사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흥국에프엔비의 주요 사업 전략과 시장 전망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흥국에프엔비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커피엑스포'를 통해 자사 브랜드의 프리미엄 음료를 직접 홍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철범 대표는 자몽 농축액과 같은 비가열 처리 음료의 수출 비중을 두 배로 높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최근 해외 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 근거한 것입니다. 흥국에프엔비는 스타벅스, 이디야커피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미 국내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진 상태로, 이제는 양질의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지난해 4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며,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단계에 있습니다.

또한, 흥국에프엔비는 지난해 '호레카'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5성급 호텔 및 레스토랑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박 대표는 전문가와 시장의 믿음을 받기 위해 더욱 공격적인 M&A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자회사 테일러팜스의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이미 귀중한 경험을 쌓은 바 있습니다.

본사가 있는 강남구에서 오는 6월에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식품박람회 '팬시 푸드 쇼'에 참가해 현지 시장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전략을 짤 것으로 보입니다. 흥국에프엔비는 현재 13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한층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돈키호테 260개 매장에 입점하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주가는 예상과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철범 대표는 주가 회복을 위해 올해 또한 끊임없는 성장을 추구하며, 주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비과세 배당금 지급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해 주가 상승 이유는 무더위 수혜주로 알려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지만, 현재 주가는 지난 6월에 비해 42% 하락해 주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이를 주가에 반영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박대표는 "테일러팜스의 내년 상장과 디저트 업체 M&A를 통해 더 큰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며, 외식과 디저트 트렌드를 잡기 위한 다양한 수단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제 흥국에프엔비는 고급 디저트 시장에서도 농축액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카페 산업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것입니다.

 

 

기업의 미래는 고객의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키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 대표는 "우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가장 큰 비결은 신제품과 신기술의 개발"이라며,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는 흥국에프엔비가 다가오는 시장의 변화에 맞춰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제흥국에프엔비는 시장 경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과일 음료뿐 아니라 디저트와 커피 시장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여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향후 5년 동안 흥국에프엔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박 대표의 비전에 따라 회사가 앞으로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