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키드' 배우, 비행기 탑승 거부당해
영화 '위키드'에 출연한 배우 마리사 보드가 휠체어 탑승을 이유로 항공편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1세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보드는 최근 펜실베이니아 강연 참석을 위해 이동 중 서던 에어웨이즈 항공편에서 이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 이용 시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서던 에어웨이즈로 환승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일어설 수 있느냐'고 물었고, '아니오'라고 답하자 탑승을 거부당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모든 비행기에 탑승 계단이 있어 이를 오를 수 없으면 탑승이 불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명백한 차별, '휠체어는 자유를 주는 도구'
마리사 보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황당하고 노골적인 차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미 사전에 항공사와 연락하여 탑승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확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을 거부당한 것에 대해 그는 깊은 좌절감을 표현했습니다. 보드는 비행기 탑승 시 휠체어 문제나 무시당하는 경우가 잦다고 토로하며, 휠체어가 자신에게 '자유를 주는 도구'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항공사의 태도를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항공 접근법과 항공사의 입장
미국 항공사접근법(ACAA)은 장애를 이유로 승객을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던 에어웨이즈는 운송 계약서에 '고객은 항공기 탑승을 위해 여러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항공기 특성상 탑승 또는 하차를 위한 기계식 리프트 장치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고 밝히고 있어 이번 사건의 복잡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항공사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마리사 보드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며 논란이 확산되자, 서던 에어웨이즈 측은 보드에게 연락하여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항공사 모빌리티 부서 책임자는 내부적으로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항공 업계의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승객의 눈물, 항공사의 책임은?
영화 '위키드' 배우 마리사 보드가 휠체어 탑승 거부로 차별을 경험한 사건은 장애인 승객의 권익 보호와 항공 업계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항공사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마리사 보드는 어떤 영화에 출연했나요?
A.마리사 보드는 영화 '위키드'에서 엘파바의 동생 네사로즈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습니다.
Q.휠체어 탑승 거부의 법적 근거는 무엇인가요?
A.미국 항공사접근법(ACAA)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지만, 서던 에어웨이즈는 소규모 항공기 특성상 탑승 계단 이용이 필수적이며 리프트 장치 제공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Q.항공사의 사과 후 상황은 어떻게 되었나요?
A.항공사 측은 마리사 보드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내부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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