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에게 공동선대위원장 제안
국민의힘 지도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나경원, 안철수 의원에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직접 세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며, 안철수 의원은 지역 선거 준비 상황을 고려해 수락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나경원 의원 역시 아직 확답을 주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는 최근 장동혁 대표 사퇴론으로 당이 흔들리는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대표 사퇴론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국면을 전환하려면 선대위 발족이 유일한 상황"이라며, "대선주자급으로 인지도가 높은 세 명이 선대위원장을 맡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의 수"라고 언급했습니다.

중진 중심 선대위 구성, 과거 사례와 전망
당 사무처는 외부 인사 영입 대신 4선 이상 중진 의원을 포함한 내부 인사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이는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뒀을 당시, 이준석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권성동·김기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사례와 유사합니다. 하지만 일부 영남 중진 의원은 리더십이 붕괴된 장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면 중진 의원들의 선대위 합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 선거 완주 의지 재확인
이러한 사퇴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는 선거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장 대표 비서실장은 내부 비판이 선을 넘었다며, 모든 구성원이 민주당의 무능을 검증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 또한 SNS를 통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고 밝히며, 선거 승리를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공천 작업 마무리 단계 진입
한편, 국민의힘 공천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 평택을에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 지역구는 조국혁신당 대표, 진보당 상임대표, 자유와혁신 대표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으며, 민주당 후보로는 김용남 전 의원이 거론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위기 극복 위한 중진 삼각편대 구축 시도
국민의힘이 당내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기 위해 김기현, 나경원, 안철수 의원 등 당내 인지도 높은 중진 의원들에게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제안하며 '삼각편대' 구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선거 완주 의지를 재확인하며 공천 작업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김기현, 나경원, 안철수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할 가능성은?
A.세 의원 모두 아직 확답을 주지 않은 상태이며, 지역 선거 준비 상황 및 당내 역학 관계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 지도부의 설득과 당내 상황 변화에 따라 수락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Q.장동혁 대표 사퇴론이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최근 장동혁 대표를 둘러싼 사퇴론은 당이 위기 국면에 놓여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당내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구체적인 사퇴론의 배경은 기사에서 명확히 언급되지 않았으나, 국면 전환을 위한 선대위 발족 시도와 연관 지어 볼 수 있습니다.
Q.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은 어떠했나요?
A.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권성동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식으로 선대위를 구성하여 압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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