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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142.1mm '물폭탄', 밤사이 쏟아질 폭우에 긴장…안전 대피령 발령

pmdesk 2025. 8. 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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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 무안을 덮치다

3일 오후, 전남 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며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무안군 망운면 무안공항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는 1시간 동안 무려 142.1mm의 강수량이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단시간에 쏟아진 엄청난 양의 비로, 지역 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주민 대피령 발령,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안군과 함평군에서는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속출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무안군에서는 신촌저수지 제방 월류 위험으로 인해, 함평군에서는 함평읍내 및 5일 시장 주변 침수 피해로 인해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밤사이 더 많은 비가 예고되어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 호우특보 발효, 피해 확산 우려

전라,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었으며,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여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광주, 전남 10개 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 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기상 상황은 산사태, 제방 붕괴, 시설물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밤사이 쏟아질 폭우, 철저한 대비 필요

기상청은 밤부터 5일 오전까지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에 최대 250mm 이상, 전남 남해안에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시간당 30~8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도 주민 대피령이 내려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의 원인과 전망

이번 폭우는 한반도로 유입되는 다량의 수증기가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과 강하게 충돌하면서 발생했습니다또한, 제8호 태풍 꼬마이가 남긴 수증기가 남쪽에서 유입되는 데다 온대저기압이 서해상에서 수증기를 추가로 끌어들이면서 수증기량이 더욱 많아진 상황입니다기상청은 내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사태, 침수, 붕괴… 안전 주의사항

이번 폭우로 인해 산사태, 침수, 제방 붕괴 등 다양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산불 피해지 주변 거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하천 범람에 대비하여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시설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극심한 호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남 무안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와 밤사이 예보된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주민 대피령 발령, 호우특보 발효 등 안전을 위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폭우로 인한 피해는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나요?

A.피해 규모에 따라 재난 지원금, 보험금 등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자체 또는 보험사에 문의하십시오.

 

Q.침수된 차량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침수된 차량은 시동을 걸지 말고, 보험사에 연락하여 안내를 받으십시오.  차량 내부 물을 빼고,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Q.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은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요?

A.산사태 경보 발령 시,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대피 장소는 미리 확인해두고,  비상 연락망을 챙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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