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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족 네이티리, 내 얼굴 무단 사용? 원주민 배우, 카메론 감독에 소송 제기

pmdesk 2026. 5. 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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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디즈니를 상대로 한 소송

페루 원주민 출신 배우 코리안카 킬처가 세계적인 흥행작 '아바타'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 '네이티리' 얼굴에 자신의 10대 시절 얼굴 특징이 무단으로 사용되었다며 감독 제임스 카메론과 판권사 월트디즈니 컴퍼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킬처는 '포카혼타스'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로, 당시 14세였던 자신의 얼굴 특징이 영화 제작에 사용되었으나 이에 대한 동의나 보상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할리우드에서 영향력 있는 제작자가 어린 원주민 소녀의 생체 정보와 문화 유산을 악용한 사례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얼굴 특징, 스케치에서 디지털 모델까지… 무단 사용 정황

소장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4세 킬처의 얼굴을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했으며, 킬처의 얼굴 특징이 담긴 오리지널 스케치를 제작했습니다. 이 스케치는 모형으로 만들어지고 레이저 스캔을 통해 고해상도 디지털 모델로 변환되어 여러 시각 효과 업체에 배포, 네이티리 캐릭터 구현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킬처 측은 이러한 과정에서 어떠한 동의나 상의도 없이 영화, 포스터, 상품 등에 초상권이 사용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영감이 아닌, 산업 생산 공정을 거친 명백한 '절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아바타, 원주민 역사의 판타지적 재해석과 논란

'아바타'는 외계 행성 '판도라'에서 자원 착취를 시도하는 지구인과 원주민 나비족의 대립을 그린 영화로,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학살과 추방 역사를 판타지 요소로 풀어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킬처는 이러한 영화가 원주민들의 투쟁에 공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 원주민 청년을 은밀히 착취하여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고 비판했습니다. 킬처는 '아바타' 1편 개봉 이후인 2010년에야 자신의 얼굴이 사용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딥페이크 법률 위반 주장 및 법적 요구 사항

킬처 측은 미성년자 시절의 얼굴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가 작중 성적·친밀한 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에 사용된 점을 들어 캘리포니아주 딥페이크 음란물 관련 법률 위반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수석 변호사는 이를 '착취'이자 '절도'라고 규정하며, 킬처는 손해배상금, 징벌적 손해배상금, 부당이득 반환, 금지명령 및 시정적 공개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월트 디즈니 측은 이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아바타' 네이티리 얼굴 도용 논란

페루 원주민 배우 코리안카 킬처가 '아바타' 시리즈의 네이티리 캐릭터에 자신의 얼굴이 무단 사용되었다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디즈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4세 시절 얼굴 특징이 스케치, 디지털 모델을 거쳐 캐릭터에 사용되었으나 이에 대한 동의나 보상이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킬처 측은 이를 '착취'이자 '절도'로 규정하며 법적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코리안카 킬처는 누구인가요?

A.킬처는 페루 원주민 출신 배우로, 2005년 영화 '뉴 월드'에서 '포카혼타스'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습니다.

 

Q.소송의 주요 근거는 무엇인가요?

A.킬처는 자신의 10대 시절 얼굴 특징이 '아바타' 시리즈의 네이티리 캐릭터 제작에 무단으로 사용되었으며, 이에 대한 동의나 보상이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Q.카메론 감독과 디즈니 측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현재까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월트 디즈니 측 대변인은 현지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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