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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마이너리그에서 전천후 활약! 역전 결승타로 팀 승리에 기여하다

bdtong 2025. 3. 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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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025 마이너리그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30일(한국시간) 대 텍사스주 슈거랜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그는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 2볼넷이라는 만점 활약을 기록하며 팀의 8 2 승리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혜성의 역전 결승타가 포함된 이 경기는 그가 시즌 첫 승리를 이끌어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습니다.

 

 

김혜성의 첫 타석부터 돋보이는 눈야구가 그 경기를 활성화했습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상대 투수 애런 브라운과의 대결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출루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그의 출루 능력은 팀 공격의 시동을 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렸던 시즌 첫 안타는 2회초에 나왔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0 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2사 1,2루에서 김혜성은 불리한 0 2 카운트 상황에서도 브라운의 체인지업을 공략하여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타점 2루타를 날렸습니다. 이 장면은 김혜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팀에 기회를 만들어준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세 번째 타석인 4회초에서는 1사 1,3루 상황에서 구원 투수 제이든 머레이를 상대로 2타점 3루타를 기록하며 팀의 리드를 5 1로 확장했습니다.

김혜성은 비록 이후에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의 엄청난 타격 감각이 팀의 승리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네 번째 타석에서는 시속 100 1마일에 이르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며 그의 기량이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지난 29일 개막전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은 자신의 타격폼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점차 결과물을 내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그가 새로운 타격 폼에 완전히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시즌 개막 시점에 그를 팀에 합류시키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 다시 한 번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그의 활약으로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첫 승을 거두며 시즌을 좋은 출발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김혜성의 맹활약 덕분에 팀은 연패에서 탈출하며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흐름이 계속 이어진다면 김혜성은 더욱 많은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것이며, 메이저리그에서도 다시금 그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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