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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 尹 측근 '환영'…'줄거부권' 논란 속 진실 공방

pmdesk 2025. 6. 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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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 관련, 측근의 반전 발언

여권 일각에서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특검 회피용 입원'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의 측근이 "김 여사는 오히려 특검을 반기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검을 반기는 이유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특검 수사를 통해 규명하겠다는 게 김 여사의 의지로, 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입원했다는 의혹은 낭설이라는 주장이다.

 

 

 

 

서정욱 변호사의 입장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 최측근인 서정욱 변호사는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김 여사가 계속 우울증 약을 먹는 등 평소에도 안 좋았다"면서 "특검은 6개월가량으로 먼저 다른 사람을 조사한 뒤 중간쯤 가서 김 여사를 소환할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입원 배경과 특검의 관계

최근 김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이유는 우울증 증세 악화 탓으로, "특검 회피용"이라는 여권의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한 셈이다.

 

 

 

 

특검에 대한 김 여사의 입장

서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 측근에게 "(김 여사는) 차라리 특검이 잘 됐다는 입장"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가짜뉴스 규명의 의지

그러면서 "(김 여사를 둘러싸고) 말도 안 되는 가짜 의혹들이 너무 많다. 양평 고속도로고 뭐고 전부 말이 안 되니 오히려 이번 기회에 명확하게 정리하고 가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추가 변호인 보강 계획

또 "현재 (김 여사) 변호인이 최지우 변호사 1명뿐인데 조만간 3, 4명 더 보강해 당당하게 수사에 맞설 계획으로 안다"며 "이번 기회에 가짜 뉴스들이 하나하나 정리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건진법사 관련 의혹

서 변호사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 2개를 가방 3개와 신발 1개로 교환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이것도 물어봤더니 배달 사고라고 하더라"고 했다.

 

 

 

 

샤넬 신발 행방에 대한 의문

샤넬 신발의 행방에 대해선 "건진법사가 다른 데 선물할 수도 있고, 하여튼 가져갔다"며 "잘 모르겠다"고 했다.

 

 

 

 

핵심 내용 요약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을 둘러싸고, 측근은 오히려 이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짜뉴스' 규명을 통해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더불어, 추가 변호인 보강 및 적극적인 수사 대응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줄거부권' 행사와 관련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어, 진실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김건희 여사의 입원, 특검 회피 의혹은 사실인가요?

A.측근은 우울증 증세 악화로 인한 입원이며, 특검 회피는 가짜뉴스라고 주장합니다.

 

Q.김건희 여사는 특검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A.측근에 따르면, 김 여사는 특검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명확히 정리하고 싶어 합니다.

 

Q.특검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A.민중기 특검팀은 특검보 구성을 마치고 본격 수사 채비에 나섰으며, 김 여사 대면조사 시기를 조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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