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 미국 항공기에서 겪은 불쾌한 경험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미국 국적 항공기에서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다가 승무원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내 태도를 단정하며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보안 요원)까지 불렀다고 한다. 한국인 승무원 요청, 예상치 못한 결과소유는 “내가 문제라면 내리겠다’는 말까지 해야 했고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고 밝혔다. 그 순간 ‘이게 인종차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15시간 넘는 비행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그 경험은 인종적 편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