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자부심' 드러낸 주범… 외교부의 미온적 대처에 피해자 '분통'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주범 강 씨의 충격적인 실체

캄보디아에서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사기를 주도한 강 모 씨는 리딩방 투자 사기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들은 강 씨가 자신의 범행에 자부심을 느끼는 듯했다고 증언하며, 외교부의 소극적인 대응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YTN이 확보한 공소장에 따르면, 강 씨 일당은 최소 지난해 중순부터 한국인을 대상으로 각종 온라인 사기를 저질렀습니다. 이성 교제를 가장한 로맨스 스캠은 물론, 리딩방 투자 사기까지, 피해자는 100명에 달합니다. 강 씨는 자신을 투자 전문가로 소개하며 투자를 유도했고, 아내 안 모 씨는 로맨스 스캠에 가담했습니다.

 

 

 

 

강 씨의 대담한 범행 수법과 피해자들의 절망

강 씨는 피해자들에게 투자금을 빌려주겠다며 추가 투자를 유도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취업 사기로 캄보디아에 갔다가 범죄 조직에서 강 씨를 만난 A 씨는 강 씨가 자신의 범행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월 현지에서 체포되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몇 달 만에 풀려났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피해자들은 외교부에 항의했지만, 외교부는 캄보디아 당국의 결정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반복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외교부의 미온적인 대처와 피해자들의 절망감

피해자들은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조치하지 않아 허탈하고, 강 씨를 다시 잡지 못할까 봐 불안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에서 캄보디아 측에 이야기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하며, 캄보디아 당국의 결정에 따라 범죄인 인도 여부가 결정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외교부의 소극적인 대응에 분노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 7월 말 다시 체포되었지만, 아직 국내로 송환되지 않아 피해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절규, 진실은 무엇인가?

피해자들은 외교부의 미온적인 대처로 인해 겪는 고통을 호소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진실 규명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캄보디아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강 씨의 신속한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범죄를 넘어, 국가의 책무와 외교적 역량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시각: 사건의 심각성과 해결 과제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외교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캄보디아와의 외교적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범죄인 인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피해자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범죄를 넘어, 국가의 외교적 역량과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피해자들의 호소: 정의는 살아있는가?

피해자들은 강 씨의 엄중한 처벌과 피해 회복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외교부와 사법 당국은 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범죄 피해자들의 권익 보호와 국가의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핵심만 콕!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주범 강 씨의 자부심, 외교부의 미온적 대처, 피해자들의 절망, 그리고 정의 실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궁금증 해결!

Q.강 씨는 어떤 범죄를 저질렀나요?

A.강 씨는 로맨스 스캠, 리딩방 투자 사기 등 다양한 온라인 사기를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100명에 달하며, 피해 금액은 120억 원에 달합니다.

 

Q.피해자들이 외교부에 불만을 제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외교부가 강 씨의 송환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캄보디아 당국의 결정에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피해자들은 외교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Q.현재 강 씨의 상황은 어떤가요?

A.강 씨는 지난 7월 말 다시 체포되었지만, 아직 국내로 송환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들은 강 씨의 엄중한 처벌과 피해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