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개혁 저항 세력' 맹공: 추석 연휴 후에도 멈추지 않는 정치 공세

정청래 대표, '개혁 저항 세력'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검찰 등을 향해 '개혁에 저항하는 반동의 실체들'이라고 맹공을 펼쳤습니다. 정 대표는 '반격의 여지를 남겨두면 언제든 다시 내란세력은 되살아 난다'는 강경한 발언을 통해 사법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현직 대법원장을 '반동', '내란세력' 등으로 규정하며, 당내 강경 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사법부와 검찰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

정 대표는 대선 개입 의혹 당사자인 조희대 대법원장이 삼권분립을 부정하며 국회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내란수괴를 석방했던 지귀연 판사가 여전히 내란수괴 재판관으로 앉아 내란 재판을 질질 끌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법부를 향한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검찰을 향해서는 일부 검찰 세력이 대놓고 부정적인 발언을 하며 검찰청 부활을 꿈꾼다고 비판하며, 개혁에 대한 저항을 멈추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강경한 개혁 의지와 민주주의 회복 강조

정청래 대표는 이번 개혁이 실패할 경우 민주주의 회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고 저항에 굴하지 않고 전진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개혁 완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빛의 혁명의 정신을 이어가는 길은 다시는 내란을 생각조차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강한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당·정·대 '원 팀' 강조와 국민의힘 비판

정청래 대표는 당·정·대가 내란 청산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원 팀, 원 보이스로 국민이 오케이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휴 기간 동안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비판적인 국민의힘을 향해 '계엄에는 침묵한 자들이 예능엔 눈을 흘기며 분노한다'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극우 성향의 장외 집회에 참가하고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영화를 관람한 것을 비판하며,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기간 '무정쟁' 제안

정청래 대표는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모든 정쟁을 중단할 것을 제안하며, '무정쟁 APEC 선언'을 국민의힘 측에 요청했습니다. 그는 APEC 회의가 열리는 기간 동안이라도 정쟁을 멈추고 국가적 과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갈등보다는 협력을 통해 국익을 우선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정청래 대표의 맹공, 정치적 파장과 향후 전망

정청래 대표의 이번 발언은 사법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대법원장과 검찰을 향한 비판 수위는 상당히 높았으며, 향후 정치적 파장과 논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당정대 '원 팀'을 강조하며 개혁 완수를 다짐하는 한편,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의 날을 세우며 정치적 대립각을 분명히 했습니다. APEC 기간 중 정쟁 중단을 제안한 것은, 국익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정치적 유연성을 보여주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정청래 대표가 비판한 '개혁에 저항하는 세력'은 누구인가요?

A.정청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 지귀연 판사, 일부 검찰 세력 등을 '개혁에 저항하는 세력'으로 지목했습니다.

 

Q.정청래 대표가 APEC 기간 중 제안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A.정청래 대표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모든 정쟁을 중단하는 '무정쟁 APEC 선언'을 제안했습니다.

 

Q.정청래 대표는 왜 국민의힘을 비판했나요?

A.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출연에 대해 비판하고, 극우 성향의 집회에 참여하며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영화를 관람한 것을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