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 손흥민 '쏘니' 호칭 논쟁 점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손흥민을 부르는 방식을 두고 뜻밖의 논쟁이 벌어졌다. 미국 '에센셜리 스포츠'는 MLS 해설가가 손흥민의 LAFC 데뷔전에서 '쏘니'라고 부른 데에 대한 반발에 성명을 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MLS 데뷔전, 승리 대신 호칭 논란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전에 교체 출전해 LAFC의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교체 투입되었으며, 후반 31분엔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하지만 데뷔골은 다음으로 미뤘다.
'쏘니' 호칭에 대한 팬들의 엇갈린 반응
LAFC 전담 캐스터인 맥스 브레토스가 손흥민의 데뷔전에서 그를 '쏘니'라고 불렀고, 이에 대한 비판이 등장했다. 많은 팬들은 경기 도중 브레토스가 토트넘 전 주장을 '쏘니'라고 부른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 프리미어리그 시절엔 현지 중계진이 대부분 손흥민을 '소니' 대신 이름이나 성으로만 불렀기에 다소 어색한 것도 사실이었다.
브레토스, 손흥민과의 소통으로 논란 종결
브레토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중계 도중 손흥민을 '소니'라고 불렀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그에게 어떻게 불리길 원하는지 물었고, '소니'가 그의 대답이었다고 밝히며 논란을 종결했다.
손흥민, '쏘니' 호칭에 개의치 않아
LAFC 공식 유튜브가 업로드한 쇼츠 영상에서 손흥민은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손흥민 대신 쏘니라고 불러도 괜찮다고 말했다. 게다가 미국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독특한 별명으로 부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손흥민 효과, 미국 축구계를 휩쓸다
손흥민 영입은 이미 대박으로 보인다. MLS 전문 언론인 파비안 렌켈은 손흥민을 가장 많이 검색한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시카고, 샌디에이고, 시애틀, 뉴욕시라고 언급하며, 이는 MLS에서 역대급으로 큰 화제라고 강조했다. LAFC의 상품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결론: 손흥민, '쏘니'로 불려도 괜찮아요!
손흥민의 MLS 데뷔를 기념하며, '쏘니'라는 친근한 별명에 대한 논란은 본인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미국 축구계는 벌써부터 손흥민 효과에 들썩이고 있으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손흥민은 왜 '쏘니'라고 불리는 것을 허락했나요?
A.손흥민은 LAFC 공식 유튜브 쇼츠 영상에서 '쏘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팬들이 친근하게 부르는 것을 개의치 않는 듯했습니다.
Q.MLS에서 손흥민의 인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A.MLS 전문 언론인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미 리오넬 메시의 합류에 버금가는 수준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LAFC의 상품 판매가 급증하는 등, 그의 합류가 미국 축구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합니다.
Q.앞으로도 손흥민을 '쏘니'라고 불러도 되나요?
A.네, 손흥민 본인이 '쏘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밝혔으므로, 앞으로도 팬들은 그를 '쏘니'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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