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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명의 경고: '먹는 알부민', 조미료 퍼먹는 것과 같다?

pmdesk 2026. 3. 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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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알부민 열풍, 전문가들은 '어처구니 없다' 비판

최근 TV 홈쇼핑과 온라인 광고를 중심으로 '먹는 알부민'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피로 해소, 체력 개선, 면역력 강화 등을 내세운 알부민 건강식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일부 유명 의사까지 제품 개발이나 광고에 참여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알부민이 필수 영양제처럼 인식되자, 전문가들이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는 '사람들이 챙겨 먹지만 실제로는 효과 없는 영양제'로 단백질 영양제를 꼽으며, 특히 알부민, 글루타치온, 콜라겐 등은 섭취 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우리 몸에 흡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MSG와 같은 성분으로 분해된다는 의미입니다.

 

 

 

 

알부민 섭취, '조미료 섭취'와 동일한 효과?

이승훈 교수는 '알부민과 글루타치온을 많이 먹으면 조미료를 퍼먹는 것과 동일하다'고 강조하며, 알부민은 먹으면 분해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주사로 투여해야 효과가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즉, 단백질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은 결국 조미료를 섭취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메가3의 경우 한국인은 이미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고 있어 굳이 따로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뇌졸중 예방에 좋은 특정 영양제는 없으며, '적당량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의료계, '알부민 영양제' 비윤리적 마케팅 비판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장 또한 일부 의사들이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에 참여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알부민이 영양 상태가 극히 불량한 일부 환자에게 정맥주사로 투여할 때만 의학적으로 유익하다는 것이 전 세계 의학계의 정설이며, 영양 상태가 정상인 사람에게 알부민을 섭취하거나 주사하는 것은 의사 권위를 이용해 일반인을 현혹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더 나아가 의료계 내부의 자정을 촉구하며, 이러한 비윤리적인 의사들에 대한 공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값비싼 알부민 대신 '계란' 섭취 권장

일부 전문가들은 '먹는 알부민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임상 근거는 없다'고 지적하며, 값비싼 알부민 영양제를 구매하는 대신 차라리 계란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조언합니다.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대표적인 혈장 단백질로, 혈액 속 단백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혈관 내 삼투압 유지 및 물질 운반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성인의 경우 간에서 하루 약 10~15g의 알부민이 꾸준히 생성되므로 별도의 보충은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결론: 알부민 영양제, 현명한 소비가 필요합니다

먹는 알부민 영양제 열풍 속에서 전문가들은 그 효과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섭취 시 MSG와 같은 성분으로 분해될 수 있으며, 의학적으로는 주사 투여 시에만 효과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값비싼 영양제 대신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알부민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충분히 생성되므로 별도의 보충은 불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알부민 영양제, 이것이 궁금합니다

Q.알부민 영양제는 정말 효과가 없나요?

A.현재까지 먹는 알부민 영양제의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한 명확한 임상적 근거는 부족합니다. 섭취 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MSG와 유사한 성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Q.알부민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생성되나요?

A.알부민은 주로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입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간에서 하루에 필요한 양만큼 충분히 생성됩니다.

 

Q.알부민 대신 무엇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A.값비싼 알부민 영양제 대신 계란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거나,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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