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다이내믹스, 5년간 누적 순손실 1조 7천억 원 기록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인수 이후 5년간 1조 755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5022억 원으로, 벌어들인 돈의 3.5배에 달하는 손실을 낸 셈입니다. 최근 2년간 매출 증가율이 20% 후반까지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나, 사업성에 대한 의문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 2.25배 증가에도 손실 규모 확대, 수익화 난항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매출은 2021년 668억 원에서 2025년 1501억 원으로 2.25배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2021년 1970억 원에서 2025년 5284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며 손실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손실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밑돌며 개선 조짐을 보였으나,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수익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분석입니다.

계열사 손실 부담 가중,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관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적자는 현대글로비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의 지분법손실로 이어지며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상용화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생산 능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나, 계획대로 수익화에 성공할지는 미지수입니다. 2026년 2분기 이후 실적이 아틀라스 양산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 막대한 투자에도 수익화는 여전히 과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5년간 1조 7천억 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하며 막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손실 규모 역시 확대되어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상용화 및 판매 확대가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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