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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3

겨울의 마지막 온기, 입춘 앞두고 찾아온 급작스러운 한파 예고

오늘은 날이 풀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날이었습니다.그러나 절기상 입춘인 내일부터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며 겨우 내리는 온기를 누릴 수 있었지만, 내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특히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영하 13도에 이를 예정입니다. 이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로, 강원도 중부 내륙은 영하 2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부산도 영하 7도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러한 추운 날씨는 수도계량기 동파와 전기차 배터리 문제 등 다양한 피해를 우려케 하고 있습니다.더불어,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방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며, 호남 지역에서는 최대 20cm 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이는 겨울철..

이슈 00:25:59

헌법재판소의 마은혁 임명 보류, 권한쟁의 심판에 대한 결론의 중요성

헌법재판소(헌재)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에 대한 결론이 내일(3일) 발표될 예정입니다.이번 사건은 정치적 논란뿐만 아니라 헌재의 재판관 구성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 권한쟁의 심판에서 각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보류한 마은혁 후보자의 임명 문제와 관련하여 헌재가 내리게 될 결론은 정치적, 법적 맥락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헌재는 명확한 법적 절차에 따라 재판관 임명을 다루었으며, 이는 향후 헌법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임명 문제가 아니라 국회와 행정부 간의 권한 분쟁을 보여주는 사례로 여겨집니다.  헌재의 결정..

이슈 00:17:57

고아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 명세빈이 전하는 우간다 아이들의 애절한 현실

명세빈 배우는 KBS 1TV 나눔 다큐 '바다 건너 사랑 시즌3'에서 우간다의 힘든 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우간다는 아프리카의 진주로 불리지만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굶주림과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명세빈이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그들의 상황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고통을 담고 있었습니다.  우선, 명세빈이 처음 만난 크리스토퍼(14세)는 부모를 잃고 어린 남매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그는 10살에 학교를 포기하고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아침부터 일자리로 나서야 했습니다. 그가 받는 일당은 불과 200원으로, 이는 다섯 남매가 생계를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습니다. 그는 고된 노동 속에서도 동생들이 배고픔에 울지 ..

연예 0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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