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성준이 맡은 김홍식 역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며 빌런으로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그가 악역에 도전하며 겪은 어려움과 극복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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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의 김홍식 역에 대한 부담감
성준은 ‘열혈사제2’에서 동남아의 거대 마약 카르텔의 왕국을 꿈꾸는 김홍식으로 출연했습니다. 시즌 1의 큰 성공 이후 등장한 그의 캐릭터에 대해 많은 이들이 기대를 하면서도 성준은 큰 부담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과거의 빌런들과의 비교 속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으나, 주변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점차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박대장 역의 현민이 형이 칭찬해준 말은 성준에게 큰 힘이 되었고, 덕분에 부담감을 내려놓고 더 자유롭게 연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극 중 김홍식의 독특한 캐릭터 생성 과정
성준은 김홍식이라는 캐릭터의 외형과 성격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그는 라오스 출신의 캐릭터라는 점에 주목하여, 실제로 체중을 줄이고 태닝을 하여 ‘고단한 삶을 살아온’ 느낌을 주고자 했습니다. 성준은 김홍식의 대사에서 악역다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기 위해 힘을 빼는 것에 집중했고, 이를 통해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와 매력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라오스어를 마스터하는 어려운 과정
김홍식의 배경에서 라오스어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성준은 다양한 언어를 연기해왔지만, 라오스어가 가장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언어와는 다르게 성조와 의도 파악이 힘든 부분이 많아 연습 중 어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는 동료인 게코에게도 많은 조언을 받고, 이렇게 힘들었던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성준의 액션 장면에서 느낀 성장
성준은 극 중 김남길과 함께 하는 액션 신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는 남길이 형이 뛰어난 액션 배우임을 인정하며, 그와의 호흡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준은 캐릭터의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몸을 많이 사용하고, 그 결과로 쌓이는 피로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더욱 발전한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는 목표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요약정리
성준은 개인적으로 결혼과 출산을 경험하며 책임감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그는 스타가 되기를 원하지만 매력적인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자아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끊임없이 노력하며, 향후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열혈사제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성준도 이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