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가 전통 한국의 미로 물들게 될 예정입니다. 배우 김태리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이곳에서 전 세계를 향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의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의미 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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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의 한복 화보 영상 소개
배우 김태리의 한복 화보 영상이 오는 24일(현지 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영상은 한국의 전통적인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과 접목하여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김태리는 화려한 한복을 입고 전통의 멋과 현대의 감각을 동시에 전달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며, 한복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복 홍보의 배경과 의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한복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 대중문화와 연결하여 한류의 외연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년 다양한 모델이 참여하여 한복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지, 재작년에는 김연아가 참여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네 개의 국내 한복 브랜드가 함께하며, 전통의 멋을 잇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홍보에 이어지는 다양한 플랫폼
김태리의 화보 영상은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노출 외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될 예정입니다. 오는 21일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코리아 1월호에서 먼저 공개되며, 이후 23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시타디움 코마르탱 대형 전광판과 23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을 통해서도 화보가 상영될 것입니다. 또한, 내년 1월에는 서울의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고혹의 선, 위엄의 결’ 전시에서 실물 한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은 한복이 단순한 의상이 아닌 깊은 문화적 의미를 지닌 상징임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복의 매력, 그 가치에 대한 기대감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복이 지닌 고유한 멋과 아름다움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한복은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이자, 현대 대중문화와의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김태리가 한복을 입고 세계 무대에 서는 것은 한복의 새로운 가능성과 그 아름다움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가 한복을 더욱 빛나게 하고, 전통문화가 시대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약정리
김태리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한복을 통해 세계에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은 단순한 보여주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복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한복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인식시키는 이 프로젝트는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가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