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외국인 투자자, 삼성전자 대신 새로운 성장주에 주목하다!

최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발을 뺀 외국인들이 어떤 종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 이어가다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1조817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꾸준한 매도세를 보였으며, 특히 8월부터 10월까지 2조8682억원, 7조9214억원, 4조7110억원어치를 판매하면서 강한 매도 우위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 이어가다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네이버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종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네이버로, 총 3863억원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초과하며 수익성 개선 전망이 나오고 있어 주가가 저평가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네이버 주가는 10% 넘게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네이버

SK하이닉스와 방산주, 외국인들의 선택

외국인들은 이어서 SK하이닉스에 2596억원을 투자했습니다. SK하이닉스 또한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어 전문가들로부터 매수 기회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중공업,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조선주 및 방산주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종목으로 확인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와 방산주, 외국인들의 선택

조선주와 방산주의 상승 기대

조선주와 방산주는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방위비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조선사들이 강점을 보유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선주와 방산주의 상승 기대

요약정리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에 대한 불안감을 명확히 드러내며 2조8686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관련된 불안감이 커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손절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종목들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으로 간주되고 있는 상황입니다.